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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10***
이*성 학생작
[Nine of Wands]
고군분투 | 기진맥진 | 경계하는 | 방어적인
한 사람이 지팡이를 붙들고 주의를 경계하고 있다.
머리의 붕대, 몸 곳곳에 남은 흉터, 지워지지 않을 핏자국은 오랜 기간 동안 치열하게 살아왔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의 등 뒤에 진을 치고 있는 듯한 8개의 지팡이는 그의 끈기와 인내 덕에 쟁취한 성과다. 잦은 부상과 지침에도 불구하고 8개의 지팡이를 끝까지 지켜내기 위해 계속 경계하며 자신을 방어하며 간신히 버티고 있다.
유일하게 빛을 내고 있는 푸른 눈은 언제라도 싸울 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노을이 지고 있는 시간까지 버티고 있는 것을 보아 끝까지 버티고 노력하려는 것을 알 수 있다.
분명 끝까지 이겨낸다면 더욱 실질적인 성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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